장외 주요종목에서는 생보사주들의 약세가 이어졌다.
23일 금호생명(5850원)과 미래에셋생명(1만8400원)은 각각 2.50%, 0.81% 하락했다. 동양생명도(-4.44%) 전거래일 대비 1000원 하락한 2만1500원으로 마감했으며 삼성생명(53만5000원)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2.63%)와 한국인포서비스(-3.08%)도 나란히 조정을 받았다.
반면 IT주들은 반등에 나섰다. 삼성SDS(+0.65%)는 추가상승에 성공해 6만2000원을 기록했으며 서울통신기술(3만3750원)과 엘지씨엔에스(2만4250원)도 각각 0.75%, 1.46% 올랐다.
솔로몬투자증권(4900원)과 하이투자증권(2050원)은 각각 1.01%, 1.20% 내렸으며 리딩투자증권(1150원)은 보합에 머물러 장외 증권주들의 부진이 이어졌다.
범현대그룹주에서는 현대홈쇼핑(3만500원)이 5.17% 오르며 3만원 진입과 동시에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현대택배(5850원)가 3.54% 반등에 성공했지만 현대카드(-1.79%)는 반등 하루만에 1만3000원대로 밀려났다.
이밖에 롯데건설(-4.58%), 메디슨(-4.08%), 씽크풀(-3.12%) 메가젠임플란트(-3.09%), 세메스(-2.91%)등이 약세마감했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23일 프리보드지수는 전일대비 0.95%, 120.54P 내린 1만2618.7, 프리보드벤처지수는 2.13%, 599.77P 하락한 2만7495.11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56만8956주, 거래대금은 2억2341만9610원이다. 거래량은 252만6883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1억3823만2610원이 거래된 코캄이 가장 많았다. 68개 거래가능 종목 중 23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11개와 9개다.
셀레네(940원, +5원, +0.53%), 아이쓰리샵(1860원, +5원, +0.26%) 등이 상승한 반면 케이엔디티앤아이(3400원, -1300원, -27.65%), 코캄(7010원, -280원, -3.84%)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