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 자동스팀세척 기능 IH전기압력밥솥 출시

입력 2009-09-23 11:34

생활가전브랜드 리홈은 밥솥 내솥과 뚜껑 속 이물질을 한번에 제거하는 자동스팀세척기능을 갖춘 IH전기압력밥솥(모델명 LJP-HH100GV)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스팀세척 기능(Self-Steam Cleaning)은 리홈에서 국내 최초로 채용한 기능으로 고온에서 고압의 스팀을 16분 동안 3회 반복 배출해 밥솥의 내솥과 뚜껑 속 이물질, 냄새 등을 깨끗이 제거해주는 기능이다.

또 탄력적으로 시간 조절이 가능한 예약보온기능을 채용, 원하는 시간과 장시간 외출시 예약보온이 가능하도록 했다. 예약보온 가동중에는 미열과 저온으로 보온하다가 식사 시간 이전에 강한 화력으로 재가열돼 따뜻한 처음 밥맛 그대로 식사가 가능하다.

미생물 번식을 막는 최소 온도(45℃)로 보온을 진행해 일반 보온할 때 생기는 밥 색깔 변화, 밥마름 및 냄새 발생을 방지한다. 특히 최소의 전력으로 온도를 제어, 일반보온에 비해 약 44%의 전기료가 절약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황금 내솥을 채용하고, 골프공 표면과 같은 올록볼록한 전면 딤플로 열전도율을 향상시켰고 내솥의 내측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원적외선 및 음이온 효과가 있는 티파니온 코팅에 뜨거운 스팀과 고압에 강하도록 내구성을 향상시킨 티파니온+α 코팅을 추가로 적용했다.

이 밖에 만능찜 등의 요리 메뉴를 비롯, 백미, 잡곡, 가바현미, 누룽지, 죽 등의 다양한 밥 메뉴의 기능을 갖췄다.

리홈 마케팅팀 윤희준 팀장은 "자동스팀세척기능은 리홈에서 국내 최초로 채용한 기능으로 번거로운 밥솥 청소를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할 수 있다"며 "가정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밥솥은 내솥과 뚜껑 내부까지 꼼꼼하게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