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화 스와프 자금대출 4억5천만달러 낙찰

입력 2009-09-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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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 결과 4억5000만 달러가 낙찰됐다.

대상은 84일물로 결제일은 24일, 만기일은 12월17일이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번 입찰에는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평균 낙찰금리는 연 0.7730%, 최저 낙찰금리는 연 0.6910%다.

이번 대출은 스와프 자금 활용 대출과 관련해 만기 도래하는 10억 달러에서 5억 달러 감소한 규모의 재입찰이었다.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이용한 외화대출 잔액은 이번 재입찰에서 5000만 달러가 덜 낙찰됨으로써 기존 46억 달러에서 40억5000만 달러로 줄었다.

한편 한미통화스와프 자금을 이용한 외화대출 잔액은 1월20일 163억5000만 달러, 3월17일 160억 달러, 4월7일 150억 달러, 4월14일 140억 달러, 5월19일 125억 달러, 5월26일 110억 달러, 6월9일 100억 달러, 6월30일 90억 달러, 7월7일 80억 달러, 8월11일 67억 달러, 8월18일 58억 달러, 9월1일 46억 달러, 9월22일 40억5000만 달러 등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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