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생보사株 연일 하락...미래에셋생명 1만8550원

입력 2009-09-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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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생보사주들의 부진은 22일에도 이어졌다.

금호생명(-7.69%)은 나흘 연속 내림세를 보였고 하락폭은 더욱 확대되어 6000원에 기준가를 형성했다. 미래에셋생명(-0.54%)과 삼성생명(-0.93%)도 각각 1만8550원, 53만5000원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동양생명(-1.10%)도 이틀째 조정을 받아 2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IT관련주들은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 삼성SDS는 조정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해 6만1600원을 기록했다. 서울통신기술(3만3500원)과 엘지씨엔에스(2만3900원)는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

줄곧 상승세를 함께 달려온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서비스와 한국인포데이타의 등락이 엇갈렸다. 한국인포데이타(9500원)는 1.04% 하락전환했으며, 한국인포서비스(+3.17%)는 9750원으로 추가상승을 기록했다.

범현대그룹주에서는 현대아산(+2.86%), 현대위아(+0.33%), 현대카드(+1.08%) 3사가 반등을 시도했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3만7500원)과 현대택배(5650원)는 각각 2.60%, 3.42% 하락 마감했다.

장외 증권주들은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다. 리딩투자증권(1150원), 솔로몬투자증권(4950원), 하이투자증권(2075원)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삼성광주전자(+6.94%), 웅진식품(+3.64%), 한스바이오메드(+2.19%), 우리담배(+1.85%), SK텔링크(+1.79%)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22일 프리보드지수는 전일대비 0.94%, 120.49P 내린 1만2739.24,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7%, 197.18P 하락한 2만8094.88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78만4017주, 거래대금은 1억7318만2840원이다. 씨앤상선이 거래량 575만3128주, 거래대금 1억1569만1760원을 기록해 모두 가장 많았다. 68개 거래가능 종목 중 21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6개와 11개다.

코캄(7290원, +130원, +1.81%), 대백저축은행(985원, +75원, +8.24%) 등이 상승한 반면 씨앤상선(20원, -5원, -20.00%), 두원중공업(1만8500원, -500원, -2.63%)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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