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은 22일 윤리경영실천과 청렴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본사 및 전국 지사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석유관리원은 이날 행사에서 13명의 윤리리더를 임명했으며 전 임·직원은 '청렴실천결의문' 선언을 통해 반부패 및 청렴실천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다짐했다.
'청렴실천결의문'을 통해 ▲투명한 기준과 공정한 원칙에 따른 직무 수행 ▲직무와 관련한 특정인에게 특혜 및 차별금지 ▲직무관련자로부터 부당이득 수수 금지 ▲부패방지와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 등을 다짐했다.
이천호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청렴이라는 것은 알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이 중요한 것"이라면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반부패 청렴제도를 실행함으로써 ‘청렴 석유관리원’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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