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벤처·이노비즈 업계 간담회 개최

입력 2009-09-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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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부터 이기원 기보 이사, 한미숙 이노비즈협회 명예회장, 문병무 벤처협회 부회장, 한승호 이노비즈협회 회장, 서승모 벤처협회 회장, 진병화 기보 이사장, 배희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전미숙 여성벤처협회 부회장, 김용환 기보 이사, 유장춘 기보 창업지원부장

기술보증기금이 22일 오전 여의도 사무실에서 벤처·이노비즈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협회의 회장 및 임원들을 초빙해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벤처·이노비즈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벤처기업협회 서승모 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배희숙 회장, 이노비즈협회 한승호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고 기보에서는 진병화 이사장과 기술금융부문 담당 김용환 이사, 창업평가부문 담당 이기원 이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회 임원들은 보증관련 대출금리와 보증료 인하, 보증 심사시 기술력 비중의 상향 조정, 장기보증 이용기업에 대한 보증 감축시 업체별 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업무처리, 정책자금의 one-stop처리 확대 등 업계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진병화 기보 이사장은 “우수기술기업, 수출기업, 녹색성장산업, 벤처창업기업 등 성장잠재력이 큰 기술기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문화콘텐츠 등 새로운 지식 기반서비스 분야에 대한 상품을 계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진 이사장은 “협회 관계자들로부터 나온 여러 가지 건의사항은 기업과 기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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