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우드로 윌슨 기업시민상’ 수상

입력 2009-09-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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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2일 미국의 공공정책포럼인 우드로 윌슨 국제센터가 수여하는 ‘우드로 윌슨 기업시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8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우드로 윌슨을 기리기 위해 1968년에 설립된 윌슨국제센터는 공공부문과 민간경제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물과 기관을 지난 99년부터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민간경제 부문에서 LG전자가 한국 최초로 기업시민활동, 사업성과, 혁신기업 등에서 업적을 인정받았다.

역대 수상자로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폴 볼커 전 FRB의장, 쇼이치로 도요타 명예회장, 존 챔버스 시스코 시스템즈 회장, 이헌재 전 재경부 장관 등이 있다. 유일한 한국 수상자인 이헌재 전 장관은 과감한 금융개혁으로 한국을 아시아 경제회생의 성공모델로 만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2001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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