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한옥민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

입력 2009-09-22 11:46

모두투어네트워크는 22일 한옥민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한 부사장은 상품기획본부 본부장에서 전략기획본부 본부장으로 보직도 변경된다.

(모두투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을 맡았던 손호권 상무를 상품기획본부 본부장으로, 전략기획본부 본부장을 이던 양병선 상무를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으로 보직 전환한다.

모두투어측은 "임원의 직제 순서에 의거한 인사이자 조직을 쇄신시키고 본부간의 소통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 이라고 밝혔다.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은 "영업, 상품, 전략이라는 모두투어를 이끄는 3개 본부가 본부장을 서로 전환함으로써 현재의 위기를 타계할 수 있는 보다 혁신적인 모습으로 변모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옥민 부사장은 1959년생으로 장안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구국일여행사(현 모두투어) 창립멤버로 참여해 20년간 모두투어에 근무한 여행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