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UN 환경계획 첫 법인회원 가입

입력 2009-09-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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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유엔산하 환경전문기구인 UN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에 가입,환경캠페인을 전개한다.

진에어는 21일 UN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환경기금 조성 및 국제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들을 실천해 나가기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UNEP한국위원회에 국내기업이 법인회원으로 등록한 것은 진에어가 처음이다.

법인회원은 매달 일정액의 회비를 납부하게 되며, 진에어는 회비에 더해 환경기금 조성을 위한 별도의 활동을 펼쳐 수익금을 UNEP에 기부하는 후원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진에어는 UNEP 가입이후 첫번째 행사로 진에거가 친환경 캠페인으로 전개하고 있는 '세이브 디 에어' 동참 확산을 위해 이달말부터 슬로건인 '세이브 디 에어'가 새겨진 패션 티셔츠를 판매키로 했다. 티셔츠는 9월28일부터 홈페이지(www.savetheair.com)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진에어 김재건 대표는“이번 UNEP 한국위원회와의 공식적인 환경기부금 조성 활동을 시작으로 진에어 직원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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