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선물세트 50종 선정... 구매시 최대 50만원 상품권도 증정
신세계 이마트가 추석대목을 10여일 앞두고 본격적인 추석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마트는 21일 "추석선물세트 구매시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이마트몰 무료배송(3만원 이상 구매시), 특정 카드 결재시 20~30% 추가 할인 등 본격적인 추석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우선 이마트는 인기 선물세트 50품목을 선정해 구매시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23일까지 준비했다.
20만원ㆍ30만원ㆍ50만원ㆍ100만원ㆍ300만원 이상 구매시 각각 2만원ㆍ3만원ㆍ5만원ㆍ10만원ㆍ30만원을 상품권으로 제공하고 최대 50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최대 50만원을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해당품목은 나주전통배VIP1호세트(2만8800원), 동원 리챔 E-11호세트(2만6900원), 엘지 김득신 천렵도세트(2만2900원), 동원 포도씨유 혼합3호세트(1만3900원) 등이다.
이마트 인터넷쇼핑몰에서도 오는 28일까지 선물세트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몰에서 3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매시 배송을 무료로 해 주고 서울 및 수도권, 지방 대도시 점포에서 냉장 한우세트를 구매하면 퀵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100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매시 구매금액의 5%를 적립 또는 할인해 주고, 50만원 이상 백만원 미만 구매시에는 4%를 적립 또는 할인해 주는 등 10만원 이상 구매할 때부터 금액대별로 추가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23일까지 비씨카드, 신한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총 50대 품목의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신세계 이마트 방종관 프로모션 팀장은 "체감경기가 아직 풀리지 않은 분위기를 감안해 각종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추석 마케팅을 준비했다"며 "증정혜택이 추가되는 선물세트를 꼼꼼히 살펴보고 신용카드 할인, 인터넷몰 추가 적립 등을 병행하면 좀더 알뜰하게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