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맞아 소상공인에 1300억원 지원

입력 2009-09-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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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출연기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추석을 맞아 서울에 소재하는 소기업ㆍ소상공인들에게 사업운영자금 약 1300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는 이 달 말까지를 추석자금지원을 위한 특별업무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현재 재단에 접수된 신용보증 건수 중 8100여개 업체에 약 1300억원을 추석명절 전에 조기 처리하기로 했다.

특히 영세자영업자들이 최대 20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는 유동성지원 특례보증 4300여건은 추석 전에 전부 지원하도록 했다.

저신용자영업자와 노점상 등 금융소외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특례보증도 3영업일 이내 처리토록 해 총 2700여 업체가 추석 전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예측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1577-61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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