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고수익 ELS 신상품 2종 출시

입력 2009-09-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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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주가연계증권, ELS) 2종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신 ELS 826호'는 LG전자와 우리금융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3.4%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하여 기준가 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3.4%(연 70.2%)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827호'는 POSCO와 LG화학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14%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하여 기준가 대비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2%(연 14%)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9월 25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826호 50억원, ELS 827호 50억원으로 총 1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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