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이니스프리, 소녀시대 '윤아' 모델 발탁

입력 2009-09-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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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소원을 말해봐'로 국내 가요계를 석권하고 있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모델로 발탁됐다.

윤아는 이번 가을부터 이니스프리의 대표 모델로 TV와 잡지, 이니스프리 매장 등에서 팬들과 만나게 된다.

이니스프리의 브랜드매니저 김희선 팀장은 "평소 음반활동과 드라마를 통해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준 윤아가

이니스프리의 순수한 브랜드 컨셉과 어울리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해 이니스프리의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꾸밈없고 솔직한 윤아 특유의 발랄함이 다양한 연령층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모델 선정에 한몫을 했다는 설명이다. 제주도에서 촬영된 이니스프리의 광고는 다가오는 가을부터 각종 매체들을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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