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엠, 글로벌 위폐 감별 계수기의 강자-대신證

입력 2009-09-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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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1일 에스비엠에 대해 글로벌 위폐 감별 계수기의 작은 강자로 현재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손세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325억원, 영업이익은 42.5% 증가한 114억원, 순이익은 121억원으로 전년 대비 706%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해 순이익이 대폭 증가한 이유는 지난 해에 엔터테인먼트 회사 지분법 손실과 영업권 상각이 반영됐기 때문이고, 이연법인세 효과로 인해 2011년까지는 법인세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은 샘플 공급 중인 브라질에 본격 공급,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의 공급 물량이 증가하면서 올해보다 매출규모는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올해 실적 기준 PER은 3.6배, 2010년 실적 기준 PER은 2.8배에 불과해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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