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자원개발 사업부문 이익 증가-대신證

대신증권은 21일 LG상사에 대해 자원개발사업(E&P) 부문 이익 증가로 3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기존 3만92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는 6개 광구에서 E&P 관련 이익이 149억원 발생했었는데, 금년에는 상반기까지 260억원 이상의 이익을 기록했고 이번 3분기에는 270억원 이상의 이익이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지난 2분기부터 생산 시작된 오만웨스트부카 유전은 3분기 유가 상승과 생산량 증가로 지난 2분기 대비 70~80억원 이상 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라퓨라퓨 동광 역시 구리가격 상승으로 이익기여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 추세대로 진행되면 E&P 부문 이익이 지난해 149억원에서 올해는 700억원 이상, 내년엔 1050억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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