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리스크보다 성장성 주목 '목표가↑'-동양證

입력 2009-09-2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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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1일 GS건설에 대해 리스크보다 향후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9만2300원에서 15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광수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이제 건설 업종에 대해서도 주택 사업 리스크로 인한 불안보다는 향후 성장성에 대해서 주목할 시점"이라며 "이러한 국면 변화 시점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회사는 GS건설"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GS건설은 빠르게 주택 사업의 리스크가 감소되고 있는 것과 동시에 향후 해외 플랜트 시장의 경쟁력(정유, 가스 부문)을 통한 해외 수주 성장이 가능하다"며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부동산 PF 보유로 신규 주택 사업 개시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사 수주 물량을 통한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며, 잊혀졌던 베트남 개발 등 해외 개발 사업의 본격적 개시로 인해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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