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 프라이데이스, 전국매장에 손세정용액 비치

입력 2009-09-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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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프라이데이스 명동점 매장 입구에서 직원이 내점하는 고객에게 손세정제를 뿌려주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가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30개 매장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예방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T.G.I프라이데이즈는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은 매장 입구에 비치된 손 세정제를 통해 세정 용액을 분사한 이후에 입장이 가능하도록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종 플루 사망자가 8명으로 늘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해지면서 국민들의 감염 공포가 고조되고 있다"며 "자사는 위생기업으로써 신종 플루 예방의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인 손 씻기를 자발적으로 시행하며, 건강한 사회를 지키는데 일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T.G.I프라이데이즈는 오는 25일부터는 롯데카드로 7만원이상 결제 시 선착순 5000명에게 '플로닉' 손세정제를 증정해 위생 관리 도우미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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