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일류기업 키워드는 기술력이다"

입력 2009-09-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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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지난 18일 분당에 위치한 제2사옥에서 김인사장을 비롯 사업부장급 핵심간부 24명 등 총 48명이 모인 가운데 사내기술임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기술이슈에 관한 연구와 토론으로 ‘기술 리더십’을 적극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내부행사로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또 국내 소프트웨어를 매월 정기 기술포럼에서 적극 소개해 국내소프트웨어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전략이다

기술임원포럼 기조연설자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는 “혁신적인 IT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기술 변화의 추세를 이해하고 파악 하는 기술경영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라고 기술경영자 역할론을 강조했다.

이날 모인 삼성SDS 기술임원들은 최근 기업들이 고민하는 핵심고객 확보를 위한 고객 데이터 관리 즉 다양한 DBMS 기술과 관련된 마케팅 측면에서의 효과적인 활용에 대해 토론을 전개 했다

삼성SDS 기술임원포럼 사무국장 박승안 정보기술연구소장은“사내 기술임원은 연간 2건 이상 연구결과를 기술임원포럼을 통해 발표 할 예정”이며 “발표 및 토의 내용은 관련 블로그를 통해 사내 외 전파하여 공유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삼성SDS 김인 사장은 “세계 일류기업이 되려면 단순히 기술흐름을 파악하는 차원을 넘어 기술을 습득해 발전을 주도 해야 한다”라며 “기술경영임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부단한 노력과 ‘기술중시 IT서비스 추구’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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