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한국인 입맛에 맞는 기내식 선뵈

입력 2009-09-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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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은 인천-오사카 노선 일반석 승객에게 제공되는 기내식을 새롭게 선보였다.

15일 카타르항공 한국지사에 따르면 인천-오사카 노선에 에피타이저로 제공되던 빵과 버터에 아랍 스타일의 샐러드 3종을 추가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쇠고기와 닭고기의 메인 요리는 한식 스타일로 조리해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했으며, 다양한 케이크 등 새로운 디저트도 추가했다.

음식을 담는 용기도 음식의 화려한 색이 그대로 드러나는 투명한 그릇과 여러 색상의 쟁반도 마련돼 음식의 식감을 높였다.

카타르항공 한국지사 측은 "인천-오사카 구간 일반석에 기내식이 제공되는 것은 드물다"며 "이번에 제공되는 기내식은 다른 항공사의 비즈니스 석에 맞먹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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