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연 18% 수익 추구 ELS 공모

입력 2009-09-15 09:53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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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메리츠ELS 제227회를 오는 16일과 17일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메리츠ELS 제227회는 현대차와 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연 18.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만기 2년의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이다. 매 4개월 예정된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24개월(만기)) 이상인 경우 연 18.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80% 미만이지만 투자기간 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연 18.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80% 미만이고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다.

메리츠ELS 제227회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발행은 오는 18일 예정이며 ELS 상품에 대한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