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토해양부·서울특별시는 오는 15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1층 강당에서 '국가 상징거리'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상징거리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짚어보고, 문화·사회·도시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람직한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키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심포지엄에는 정명원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덕수 서울특별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이 국가상징거리의 역사성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사회·문화·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가 주제 발표 및 토론에 참가한다.
심포지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홈페이지(www.nationalstree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심포지엄 행사에서는 지난 9월 1일 발표된 국가상징거리 명칭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