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2023년까지 순이익 증가 전망 '매수'-동부證

입력 2009-09-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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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4일 2023년까지 순이익 증가가 전망된다며 삼천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제시했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탄으로부터의 올해 예상 지분법이익은 357억원으로 최고치가 기대되고 삼탄 자회사의 석탄생산량은 2023년까지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며 "향후 기존 도시가스 사업을 집단에너지 사업이 보완할 예정으로 안정적인 사업 영위와 함께 이익률 증대에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매출액은 7월 원료가 상승 등에 따른 도시가스요금 큰 폭 인상과 판매량 증가로 높은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최비수기의 비용부담 증가로 전년동기 수준인 -15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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