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웨어 CEO 릭 고잉스 방한

입력 2009-09-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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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주방용품 글로벌 브랜드 타파웨어의 최고 경영자인 릭 고잉스(Rick Goingsㆍ사진) 회장이 지난 12일 방한했다.

릭 회장의 이번 방문은 CEO 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한국, 일본) 순방의 일환으로, 12일 오전 1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에서 한국의 고객 및 모든 임직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릭 회장은 "한국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브랜드 타파웨어가 한국 시장에서 끊임없는 성장을 해옴에 따라 한국이 명실상부한 아시아 시장의 거점으로서 매우 중요한 존재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타파웨어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의 소비자에게 타파웨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파웨어는 세계적인 주방용기 업체로 국내에는 지난 1980년 '프리미어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진출했으며, 최근 5년간 40% 이상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2008년 매출액 600억원, 2009년 7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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