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단체,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

입력 2009-09-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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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상품권 50만원 사주기 운동 전개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지난 11일 청담동 반얀트리에서 중소벤처기업 및 여성기업 대표들과 온누리 상품권(전통시장 상품권) 을 기업당 50만원 사주기 협력을 하였다.(사진 왼쪽부터 서승모 벤처기업협회장, 도용환 벤처캐피탈협회장,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안윤정 여성경제인협회장,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배희숙 여성벤처협회장, 한승호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단체들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청은 13일 "홍석우 청장은 지난 11일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등 중소기업관련 단체장 등과 모임을 갖고 회원사별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사주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소수 기업이 많은 금액을 사주기 보다는 적은 금액을 많은 기업이 나누어 함께 동참하는 의미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그 동안 통용되던 재래시장 상품권과는 달리 전국의 665개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상품권 소지 고객에게는 시장별로 상품을 할인해 주고, 상품권 구매 고객에게는 주차장 할인권이나 상품할인 쿠폰 등의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전국의 3100개 새마을금고(1599-9000, 02-3459-9090)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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