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완전판매 자정 결의대회 실시

입력 2009-09-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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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원명수 대표이사 부회장이 메리츠타워에서 120여명의 수도권 주요 에이전시(Agency) 대표 및 영업관리자들과 함께 완전판매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원명수 부회장은 "진정한 의미의 완전판매는 3대 기본 지키기를 기본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완벽한 설계와 쉽고 정확한 설명을 통해 고객이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정확한 정보로 가입에서 보상까지 고객이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고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시기에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4월 3대 기본 지키기와 함께 '완벽한 설계', '충분한 설명', '정확한 정보 획득'을 3대 실천 항목으로 정하고, 모든 영업가족과 관리자들이 준수하여 완전 판매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핵심 KPI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관리지표를 완전판매율에서 불완전판매율로 변경해 불완전판매를 보다 적극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3대 기본 지키기' 외에도 고객정보 부정확 계약, 품질보증 취소, 2회차 실효 등 부실계약의 소지가 있는 계약에 대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이번 에이전시 본부를 끝으로 전국 영업본부의 완전판매 결의대회를 모두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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