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이 300억대에 달하는 금강산 생수사업 재개 가능성에 연이틀 상승세다.
11일 오후 12시 50분 현재 일경은 전일대비 50원(8.00%) 상승한 675원에 거래중이다.
일경은 생수 사업부가 그동안 미뤄졌던 방북 일정이 가능하게 됨으로 인해 금강산 생수사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사측은 올해 3월 롯데칠성측으로부터 공급 납품 물량을 받아 공장 증설 작업을 하다가 중단됐지만 유대표의 방북을 계기로 공장 완공 및 물량 생산 및 납품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일경 관계자는 "롯데칠성음료에 209억, 일본 고세이에 70억원과 미국 C&L TRADING에 115.5억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추가적인 해외 수출의 판로 개척과 기능성 생수의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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