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이로메드, 백신제조 면역증강제 첨가시 수혜 가능

입력 2009-09-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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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고려제약, 명문제약 등이 면역증강제 관련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바이로메드 역시 수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3분 현재 바이로메드는 전일대비 700원(5.79%) 상승한 1만2800원에 거래중이다.

바이로메드가 최근 합병을 발표한 천연물신약 개발사인 '헬릭서'가 면역증강제에 대해 전임상 단계를 진행 중이다.

바이로메드는 천연물신약 개발회사 '헬릭서'를 흡수합병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선 신종플루 확산으로 백신 확보가 다급해져 백신 생산수율을 배 이상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면역증강제'에 대한 활용방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면역증강제를 활용할 경우 백신 생산수율이 2, 3배 가량 높아지기 때문인데 신종플루 백신 양산에 들어간 녹십자는 목표량 600만명분 중 350만명분은 종전 방법으로 만들고 250만명분은 이 기술을 적용해 만들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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