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79, 롯데백화점 등 프레스티지 유통망 확장 나서

입력 2009-09-11 10:06

곽도흔 기자 sogood@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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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크림으로 유명한 스킨79가 롯데백화점 관악점 입점을 발판으로 프레스티지 유통망을 확장에 나섰다.

스킨79는 그동안 직영 매장 운영, 국내 메이저 3개 드럭 스토어 입점 등 오프라인 대중화 구축의 발판을 마련해왔으며, 백화점과 면세점을 통한 프레스티지 유통 경로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8월 31일 롯데백화점 관악점에 입점했다. 관악점에서는 비비크림 라인과 안티 에이징 라인, 트러블 라인, 미백 라인, 메이크업 라인, 남성 전용 라인 등 약 15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스킨79 홍보팀 관계자는 "2009년 상반기에는 스킨79 브랜드를 대중화하기 위해 올리브영, 왓슨스, W스토어 등의 드럭 스토어 100여 개 매장에 진출했다"며 "하반기에는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백화점, 면세점 등 프레스티지 유통망을 확장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킨79는 롯데백화점 관악점 입점 기념으로 스킨79 매장 구매 고객에게 비비크림 미니어처 4종 키트, 크리스탈 필링 젤, 폼 클렌징 등을 증정하며, 십 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한 상품의 본품을 1개 더 증정한다. 또 튜브 타입 비비크림, 클렌징, 미스트, 팩 등을 균일가로 판매하는 '베스트 초이스'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