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 제7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수상

입력 2009-09-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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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생명이 서울특별시가 선정하는 '제7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수상식'에서 복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복지시설 종사자나 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제도로 이번 수상식에서 녹십자생명의 자원봉사단 '초록도담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녹십자생명 자원봉사단 초록도담이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월 3째주 토요일마다 재가(在家) 장애우들의 시설인 서울시립지적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초록도담이는 장애우들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일 여가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각종 전시관 및 고궁견학, 체험학습, 서울도심 투어 등 장애우들이 일상생활에서 평소 찾아보기 힘든 곳을 대중교통을 이용해 같이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 년마다 전임직원과 소속 FP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전직원 봉사의 날을 정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칭그랜트 제도 실시, 장수촌 영정사진무료촬영, 재가지적장애인에 대한 후원금 지원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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