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동 벽산블루밍 11일 모델하우스 오픈

입력 2009-09-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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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짓는 벽산블루밍에 대해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신규 분양에 들어간다. 고척동 블루밍은 고척 3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총 339세대가 건설될 예정이며 이중 59㎡~114㎡(전용면적기준) 147세대가 일반 분양 된다.

10일 벽산건설에 따르면 구로구 고척3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들어서는 고척동 벽산블루밍은 새로이 태어나는 구로구 고척동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향후 단지 인근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총 1000여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 지역으로 새로이 탄생할 예정이다.

고척동 벽산블루밍은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목동 11단지가 인접해 있어 목동 라이프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강서 지역의 생활, 교통, 교육의 중심지인 목동의 생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특히 광역학군제 시행으로 목동의 뛰어난 교육 환경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양천 수변 정비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녹색 생활 환경 역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벽산 블루밍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인 셀프디자인프로젝트(SDP)를 통해 주부들이 직접 자기집을 디자인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상에 차량 통행을 통제해 안정성과 함께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실내 커뮤니티 공간과 감성 놀이터 등 입주민들을 위한 차별화된 단지 공간도 제공된다.

고척동 블루밍이 위치한 구로구 고척동은 그동안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됐던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서남부 르네상스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서 주목 받고 있다.

구로구 고척동 일대는 고척2, 3, 4 구역 등의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구로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서지구 뉴타운식 광역개발지구의 핵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지역 개발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영등포 교정시설의 이전이 확정됐으며 국내 최초의 돔 야구장 건설 등 잇단 호재가 이어지면서 주변 지역의 아파트 시세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0년 천왕동 이전이 확정된 영등포 교정시설 부지에는 생태공원과 함께 주거, 레저, 문화, 쇼핑이 함께 어루어진 첨단 종합 레저단지로 재탄생할 계획이며,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돔야구장은 수영장, 극장, 공연장 등을 갖춘 문화 스포츠 복합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 2014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강남권도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는 등 교통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고척동 블루밍 모델하우스는 11일 오픈하며 15일부터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척동 벽산블루밍은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들 중 분양가의 50% 무이자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분양 조건이 제공된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이 무상 제공되는 등 최근 서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실 수요자들에게 꼭 필요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격적인 다양한 분양 혜택 뿐만 아니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기 때문에 내집마련을 염두에 둔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눈여겨 볼 만하다 게 벽산건설 측의 설명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류동 동부제강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2-26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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