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보험 판매사업 확대

입력 2009-09-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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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보험판매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등 보험판매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10일 현대카드는 텔레마케팅 영업 방식의 기존 보험사업에서 대면 등 오프라인 영업 방식으로 보험판매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는 늦어도 올해 안으로 보험판매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정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사업을 다각도로 확대하고자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며 "별도 법인 회사를 설립하기보단 기존 사업부서의 영업을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지난 1995년부터 신용카드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텔레마케팅 영업 방식으로 보험 판매를 해왔다. 그러나 조직 내 비중이 작고 텔레마케팅 영업 방식만 고수해 사업의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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