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Webfax 서비스 출시

입력 2009-09-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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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10일부터 이메일처럼 팩스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터넷팩스 ‘브로드앤웹팩스(broad&webfa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로드앤웹팩스는 SK브로드밴드가 인터넷팩스 전문기업 포스트텔링크와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팩스를 용량 제한 없이 받는 전화번호로 인터넷을 통해 문서를 발신할 수 있다.

주요 특징은 무제한 팩스수신, 일반전화번호 부여, PC 보관 기능, Real TIF 뷰어, 뷰어 편집 기능 등이 있다.

특히 팩스기로 받을 경우 인쇄 상태가 흐려져 곤란을 겪는 일이 있는데 ‘브로드앤웹팩스’는 팩스기가 아닌 파일로 팩스를 받은 후 프린트할 수 있어 원본에 가까운 선명한 글자를 지원한다.

또 별도 추가 요금 없이 무제한 팩스를 수신이 가능해 서버에 반영구적으로 보관이 가능하며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그린오피스 환경 실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밖에 일반전화 번호나 070인터넷전화 번호를 수신전용 번호로 사용해 사용자의 거부감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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