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훈장 받아

입력 2009-09-10 14:35수정 2009-09-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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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신한크메르은행(캄보디아 현지법인)이 캄보디아 초어빌리지에서 식수 정수사업과 관련해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훈장을 수여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캄보디아 현지법인은 지난 2007년 10월 개점해 총 공사비 10만불, 공사기간 1년8개월을 거쳐 이날 완공식을 가졌다.

사켕 캄보디아 내무부 장관이 이날 열린 완공식에서, 신한크메르은행 이재준 법인장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신한크메르은행의 이번 정수사업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이 지역 지하 87미터 암반수가 주민들에게 식수로 공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신한크메르은행이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면서 현지화에 주력해 캄보디아의 리딩 뱅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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