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아이티, 2010년 3D TV 시험방송 프로젝트 가동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09-09-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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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3D TV의 조기 확산을 위해 케이블TV 등 유료 방송 사업자와 시험방송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현대아이티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0일 오후 1시 15분 현재 현대아이티는 전일대비 7.14%, 30원 오른 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3D TV 서비스 시험방송 프로젝트를 내년 초에 가동할 방침"이라며 "오는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앞서 다양한 서비스를 시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3D TV의 조기 확산 및 부가가치 확대를 위해 케이블TV 등 유료 방송 사업자와 먼저 시험방송을 논의 중이다.

방통위와 케이블TV 사업자 협력이 예상대로 진행되면 이르면 내년 3월께 수도권 지역 종합케이블방송사업자(MSO)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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