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병원협회, 추억의 사진공모전 개최

입력 2009-09-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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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에 한해 유명 연예인의 가족 사진 촬영 기회 제공

한국노바티스는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으로 병원에서 만난 이들을 카메라에 담은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병원협회와 한국노바티스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본인이나 가족이 병원 등 의료현장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이나 병원에서 즐거웠던 추억 등 병원 및 의료진과 관련된 주제의 사진이라면 제한 없이 출품이 가능하다.

한 사람당 총 3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촬영한 사진은 신청서와 함께 10월 15일까지 이메일로 (novartis@cine21.com)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좀더 자세한 사항은 씨네21 홈페이지(www.c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이라는 소통 수단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환자, 환자 가족, 의료진의 노력과 헌신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될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이 응모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특별 부문 (참가대상: 사진부기자)으로 나누어지고, 이 두 부문 모두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은 오는 10월22일 발표된다.

수상자는 일반부문의 경우, 대상 1명 (200만원), 금상 2명 (100만원), 은상 3명 (50만원), 동상 10명 (10만원)이며, 특별부문의 경우 3명(소정의 상금)으로, 특히 대상,금상,은상 수상자에게는 유명 연예인이 가족사진을 직접 촬영해 주는 특혜가 주어진다.

병원협회 지훈상 회장은 “대한병원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뜻깊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병원협회도 앞으로 의료인과 환자, 병원과 환자가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의 피터 야거 사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이 의료 현장에서 환자, 환자 가족, 의료진의 함께 하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와 의사-환자간 쌍방향 소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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