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업그레이드 넷북 ‘에버라텍 버디’ 출시

입력 2009-09-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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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가 10일 출시한 오감만족 넷북 '에버라텍 버디 HS-102'
삼보컴퓨터는 디자인, 키보드, 이동성, 배터리, 소프트웨어 등 5가지 요소를 개선한 넷북 신제품 ‘에버라텍 버디 HS-102’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새학기 개학시즌과 연말 성수기 넷북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6셀 배터리를 채용했고, 전원 버튼을 측면부에 배치하고 전원을 켜면 빛이 나도록 설계하는 등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

또 자판의 키가 독립돼 있는 분리형 키보드를 채택해 넷북의 단점인 워드 작업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특히 한글 쌍자음을 많이 쓰는 국내 소비자들의 특성에 맞도록 시프트(Shift) 키를 크게 제작했다. 무게는 1.28kg 초경량이고 LED 백라이트 LCD 화면을 채택해 시인성을 높여 야외에서 상용시 편리함을 높였다.

삼보컴퓨터 국내사업 총괄 김종서 사장은 “이 제품은 오감만족 넷북”이라면서 “KT와이브로 금융기관 연계 판매 등 제휴 마케팅을 통해 월 5000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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