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스타일에 고급스러움 강조...정확한 코너링과 최상의 주행 안정성 제공
푸조 407 HDi는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소개된 디젤 세단으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힘으로 디젤 세단 시장을 이끌어 온 푸조의 대표 모델이다.
이번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뉴 407은 우아하고 매력적인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이나믹하고 고급스러운 요소를 가미시킨 것이 특징이다. 익스테리어 중 가장 큰 변화를 준 곳은 에어인테이크(Air Intake)와 후면부 디자인이다.
정교한 곡선모양으로 세련되게 다듬어진 에어인테이크는 비주얼적으로 우아함을 강조한 것은 물론, 엔진 룸으로 들어가는 빛을 잡아주어 냉각시스템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바디 몰딩은 차체 컬러와 같은 색상으로 변경되고 크롬으로 마무리되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후면 디자인은 기존 407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쿠페의 스포티함과 다이나믹함을 가미시켜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뉴 407의 인테리어는 고급 세단 시장에 맞게 펄 블랙 데코레이션과 투톤 스웨이드 가죽 시트, 크롬 장식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장치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내부는 최고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후방 파킹 센서와 함께 전방 파킹 센서가 추가돼 주차 시 안전과 더 향상된 편의를 강조한다.
또한 전장이 15mm 길어져 더욱 안락하고 편안한 뒷좌석을 만들어 냈으며, 바닥 센터 터널을 없애 3명 모두 탑승해도 탑승자 모두 최고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해 공기저항을 현저히 낮춘 것은 물론 외부 압력 조정이 가능한 전기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과 에어컨디셔닝 시스템으로 연료 소모를 최소화 리터당 14.7km의 연비와 183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했다.
국내 판매가격(부과세포함)은 뉴 407 HDi가 4100만원 ~ 4760만원, 뉴 407SW HDi가 47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