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공태양株, 본격 가동에 동반 상승

입력 2009-09-10 10:13

  •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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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핵융합장치 'KSTAR'의 본격 가동 기념식 진행 이후 인공태양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엘오티베큠은 10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전일보다 165원(5.64%) 오른 3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비츠로테크가 2.25%, 에스에프에이 1.19% 동반 상승중이며 장중 1.10%까지 올랐던 삼화콘덴서가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한편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지난 9일 KSTAR의 본격 가동을 축하하고 기술개발에 참여한 과학기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KSTAR 본격가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KSTAR의 본격가동이란 건설된 핵융합장치가 성능검증을 종합적으로 마치고, 2025년까지(약 17년간) 본래 목적인 플라즈마 운영을 통한 핵융합에너지 연구를 시작한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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