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친환경 기술 접목한 '뉴 S350 CDI' 출시

입력 2009-09-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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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클래스의 모던함에 친환경 기술 블루 이피션시 적용

▲벤츠, '뉴 S 350 CDI 블루 이피션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9일 최고의 럭셔리 세단 S-클래스에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이고 총체적인 친환경 기술인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가 접목된 '뉴 제너레이션 S 350 CDI 블루 이피션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뉴 S 350 CDI'는 S-클래스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뛰어난 안전성과 한층 더 편안해진 승차감은 물론 역동적이고 모던한 디자인,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 최상의 연료 효율, 한국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장치가 광범위하게 적용됐다는 것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설명이다.

'뉴S 350 CDI'는 S-클래스의 모던하면서도 위엄 있는 디자인에 AMG 스포츠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진취적이며 다이내믹한 면모를 더하고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인 블루 이피션시가 적용됐으며 최신형 V6 CDI 디젤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의 공조로 이산화탄소 배출은 이전 모델 대비 현저히 낮고 11.8 km/ℓ 라는 동급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거기다 '뉴 S 350 CDI'에는 한국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혁신적인 편의 장치와 자동차 기술들이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자동차 공학 기술이 탄생시킨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 업그레이드된 커맨드(COMAND) 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Lane Keeping Assist)와 앞 차와의 차간거리 조절장치 디스트로닉(DISTRONIC)이 포함된 주행 보조기능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 등이 적용됐다.

'뉴 S 350 CDI'는 배기량 2987cc, V형 6기통 최신 CDI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했고, 최고 출력 235마력(3600 rpm), 최대 토크 55kg·m(1600-2400rpm)이며 최고 속도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7.8초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자랑한다.

가격은 1억2500만원(부가세포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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