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A+통장’ 보름만에 5000억원 달성

입력 2009-09-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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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지난 달 20일 출시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고금리 예금 ‘참 똑똑한 A+통장’가 출시 보름만에 5000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기존 기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도 CMA 수준의 높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상품이다.

입금건별로 예치기간 30일 이내는 연 0.1%(세전), 예치기간 31일 이후부터는 연 4.2%(세전)의 이자율을 제공하며, 선입선출법에 의한 입금건별 매일의 최종잔액에 대해 해당 이율을 적용, 매월 셋째 주 첫 영업일에 세후 이자를 통장에 입금해 준다.

또 급여이체 조건을 충족하거나 전월 평잔이 90만원 이상일 경우 ▲ATMㆍ폰뱅킹(ARS)ㆍ인터넷뱅킹ㆍ모바일뱅킹 수수료 일체 면제 ▲타행 ATM 이용 수수료 면제(출금 월8회, 이체 월 5회) ▲환전/송금 수수료 감면 ▲창구 거래시 각종 수수료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1인 1계좌만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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