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2010년형 ‘속보이는 김치냉장고’ 출시

입력 2009-09-09 11:33수정 2009-09-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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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이 투명용기를 채용해 냉장고 문을 열면 내용물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2010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모델명 FR-Q35IGNW)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무색소, 무환경호르몬의 투명재질 '파워크리스탈 용기'를 채용했다. 이에 따라 주부들이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용기 뚜껑을 열거나 용기에 표시를 해두는 번거로움을 없이 김치의 보관량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파워크리스탈 용기'는 미국 FDA(미국식품의약국)의 안전승인을 받은 신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기존제품 대비 15분의 1의 산소투과율을 보여 김치보관기간을 연장시키며, 여타 김치용기에 비해 3배 이상의 내구성을 지니고 있어 떨어뜨려도 쉽게 깨지지 않는다.

또 이 제품은 월간 소비전력량이 국내에 출시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중 최저인 월 16.5kwh를 실현했고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3D 공간 절약 설계 방식'을 적용해 보관용량이 동급 대비 최대 16L가 증가한 321L로 5포기 이상의 김치를 추가적으로 보관할 있다.

냉각방식에서도 대우일렉만의 차별화된 냉각방식인 '숨쉬는 냉각 방식'을 적용했다. 6개의 고감도 디지털 센서가 온도 변화를 섬세하게 감지하고 내부에 설치된 초절전 스마트 팬이 숨을 쉬듯 5분마다 작동해 냉기의 순환을 도와주는 것.

김치의 군내를 없애는 탈취 시스템의 경우 이온프레쉬 탈취와 녹차 카데킨 탈쉬를 적용한 더블업 탈취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효율적인 탈취가 가능하다.

대우일렉 한국판매 본부장 장인상 상무는 "이번에 나오는 신제품은 차별화된 김치용기를 채용,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양문형 냉장고와 패미리룩을 선보이며 디자인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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