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LED 컬러라이팅 기능을 탑재한 슬림 디자인 폴더폰 애니콜 '잇*스타일(SCH-W860)'과 2G 사용자를 위한 11.4mm 두께의 슬라이드폰 '슬림 스타일(SCH-S54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외관과 키패드에 메탈 소재를 적용해 통일성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시원한 그립감을 구현했으며 2.2인치 LCD에 셀프촬영 기능을 내장한 2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외장메모리, SOS기능 등 편리한 기능을 두루 갖췄다.
함께 출시한 슬라이드폰 슬림 스타일(SCH-S540)은 기존 번호를 유지하기를 원하는 2G 사용자를 위한 것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미니스커트' 시리즈와 국내에서만 2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SCH-V840(일명 '효리폰')의 디자인을 조화시킨 11.4mm 두께의 제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세련된 스타일의 휴대폰을 기다리던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