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300억 규모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입력 2009-09-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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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는 10일까지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인 ‘동양 MYSTAR ELS’ 3종(310~312호)을 총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3종은 KOSPI200,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과 만기 2년의 고수익 조기상환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311호와 312호는 스텝다운(Step-Down 구조) 상품이다. 311호는 만기 2년에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4개월,8개월), 85%(12개월,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16.0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시에 연16.02%의 수익률로 만기상환한다.

312호는 만기 2년에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하이닉스와 현대중공업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4개월,8개월), 85%(12개월,16개월), 80%(20개월) 이상이거나, 두 종목의 종가가 동시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10%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20.01%의 수익으로 조기상환하고, 2년 만기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하여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0.02%(연 20.01%)의 수익을 지급한다.

310호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KOSPI200의 지수 수익률이 만기평가일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하여 최초기준지수(100%)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5%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초기준지수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는 만기평가지수의 상승률이 20% 이하이면 지수 상승률의 60%만큼 수익을, 20% 초과하면 1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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