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이벤트 진행

입력 2009-09-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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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 ‘사랑의 물주기 더블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물주기 더블나눔 이벤트는 추석명절을 맞아 기존 외환카드 기부 행사인 ‘사랑의 물주기’를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고객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외환은행도 후원하는 행사다.

또 기부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부천사앞 경품행사’가 진행되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예스포인트 등이 추첨을 통해 기부참여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외환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보유한 포인트 또는 신용카드로 1000원(포인트)부터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고객 기부금과 외환카드 후원금을 합한 금액으로 연말 소득공제 영수증도 발급해준다.

한편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금액은 전액 한국심장재단(www.heart.or.kr)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전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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