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8일 실적개선과 함께 배당매력까지 보유했다며 한신공영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53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주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8.4%, 151.7% 증가한 5522억원, 163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외형증가는 풍부한 수주잔고와 상반기까지 보여준 신규수주 호조에 따른 것이며 외형대비 영업이익 증가 폭이 더 큰 것은 전년동기대비 원가율 하락과 외형대비 판관비중 감소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또 "과거 2002년부터 연말 배당을 해오고 있고 올해 손익이 작년보다 개선된 상태이며 하반기 실적 전망이 양호하다는 전망치를 감안한다면 올해 배당이 없거나 작년보다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정치대학] 박성민 "국민의힘, 결선투표까지 단일화 없을 것"](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4643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