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이런 인재 원한다-금호아시아나] "한자시험 당락에 중요 "

입력 2009-09-07 18:53수정 2009-09-0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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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달내로 올 하반기 공개채용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 하반기 그룹 공개채용 규모를 올 상반기 800명보다 300명 늘어난 1100명으로 늘려 잡았다고 7일 밝혔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인ㆍ적성검사 및 1차 면접 및 한자시험, 2차 면접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채용 특징은 각 계열사별 전형 실시가 아니라 그룹 전체 공개 채용이다.

특히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한자시험을 채용 전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금호산업 고속사업부 등이 중국에 기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한자시험은 3급 수준의 문제가 출제된다.

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인재상은 '집념의 세계인'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직업에 대한 윤리의식을 갖추고 맡은 직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춘 프로페셔널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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