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국제기능올림픽 종합우승 견인

입력 2009-09-07 14:2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현대중공업이 지난달 26일부터 12일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2개ㆍ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리나라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현대중공업 김준영(19)씨와 이준하(20)씨가 철골구조물과 CNC밀링 직종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정태양(20)씨가 판금 직종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3개은메달 6개ㆍ동메달 5개ㆍ우수상 11개를 획득하며, 라이벌 일본을 누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2년동안 선수들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와 숙식제공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