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이요원씨와 모델계약 연장

입력 2009-09-07 13:35

설경진 기자

신동아건설은 최근 탤런트 이요원씨와 자사 주택브랜드 '파밀리에' 모델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요원씨는 2007년 이후 3년째 신동아건설의 주택브랜드인 '파밀리에'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신동아건설은 최근 이씨가 MBC 사극 '선덕여왕'의 주인공으로 활동하면서 '파밀리에'의 브랜드 인지도가 함께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광고대행사 코마코가 전국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드라마 방영 이후 2개월간 파밀리에 브랜드 인지도는 약 10% 이상 올랐다.

신동아건설 이용환 홍보팀장은 "이요원씨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보여준 따뜻함과 포용력, 창의성이 파밀리에 브랜드 컨셉과 잘 맞아 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이씨의 인지도를 활용, 각종 브랜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뉴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