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신규아이템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 기대

입력 2009-09-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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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 오는 3분기 출시 예정인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와 ‘듀얼레전드’가 국내 보다 먼저 일본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보이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증권사에서도 관심을 가지며 손오공에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 줄 흥행 아이템으로 추켜세우고 있다.

부국증권 김성훈 애널리스트는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와 듀얼레전드가 손오공에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 줄 흥행 아이템이 될 것”이라며 “이들 2종의 완구가 출시되는 시점인 오는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먼저 출시된 일본에서 ‘듀얼레전드’가 완구판매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 역시 판매순위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일본시장에서의 반응과 이들 아이템에 대한 주변에서의 평가가 기대 이상이라 한국에서도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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