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4일 자동차용 이차전지 시장에서 입지 확대가 기대된다며 LG화학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GM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국 정부의 지원 하에 미국에서의 xEV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 사업자로서의 선점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LG화학에 대한 지속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라며 "자동차 업체와 배터리업체의 짝짓기가 마무리 될 때까지 모멘텀은 지속 유효하다"고 분석했다.